KIONE
한국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에서 탄생한,
사계절의 기운을 담아 숙성된 기원 위스키 4종.
독수리
독수리는 재미교포인 도정한 대표에게 한국만큼이나 의미 있는 또 하나의 고향, 미국을 담은 시그니처 라인이다. 버번 캐스크와 버진 아메리칸 오크를 사용해 화사하면서도 힘 있는 바닐라 풍미를 표현했다. 버터스카치와 넛맥, 건포도의 달콤함으로 시작해 통후추와 계피의 스파이시함, 오크의 깊은 잔향으로 마무리된다.
유니콘
마스터 디스틸러 앤드류 샌드의 고향,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동물에서 출발한 시그니처 라인이다. 피트 처리한 몰트를 사용해 가을 낙엽과 장작이 타는 듯한 훈연 향이 어우러지며, 오렌지 껍질과 한국적인 스파이스가 복합적으로 느껴진다. 스코틀랜드 위스키 특유의 깊이 있는 구조감 위로 한국의 정서가 더해져, 묵직하면서도 균형 잡힌 인상을 남긴다.
호랑이
한국의 상징인 호랑이에서 출발해, 한국인이 가장 익숙하게 즐길 수 있는 풍미를 목표로 완성된 시그니처 라인이다. 셰리 캐스크와 와인 캐스크 숙성 원액을 사용해 잘 익은 과일과 꿀의 달콤함을 담았고, 가볍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부담 없는 목넘김을 완성했다. 사과와 자두, 그리고 한국적인 스파이스가 차분한 여운을 남긴다.
레드 페퍼 캐스크(Limited Edition)
앤드류 샌드가 한국의 전통 시장을 방문하며 얻은 인상에서 출발한 리미티드 에디션. 국산 홍고추와 뜨거운 물로 오크통을 시즈닝해 고추의 풍미를 입힌 뒤, 해당 캐스크에 기원의 싱글몰트 위스키 원액을 담아 숙성했다. 한국적인 매운 향신료의 캐릭터를 가장 직접적으로 표현한 제품으로, 풍미의 완성도를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물을 희석하지 않은 캐스크 스트렝스로 병입해 전 세계 1,500병 한정 출시됐다.
EDIT. 홍수연
PHOTO. 염서정